프로필 | |
클래스 | 어벤저 |
신장/체중 | 가변성 |
출전 | 남아시아 민담 |
지역 | 인도, 네팔 |
속성 | 중립 악 |
성별 | 여성 |
추델 / चुड़ैल
추델, 추렐, 페트니, 샤크슈니, 다얀, 또는 마녀. 남아시아 전반적으로 퍼져 있는 '여성형 마물' 의 총칭. 시집살이 중에 죽거나 임신 출산 중에 죽은 여성이 추델이 되어 돌아와 자신을 죽도록 내버려 둔 집안의 남성들에게 차례대로 복수한다는 괴담에서 비롯했다. 본래의 모습은 늙고 추한 노파라지만, 흰 옷을 입은 젊은 여성의 모습으로 둔갑해 남성을 홀려 숲으로 끌고 들어가 잡아먹는다는 이야기가 유명하다.
여성으로 받아들여지는 모습이라면 어떤 모습으로든 변할 수 있다나. 지금의 모습을 유지하는 이유는, "재미있으니까?"
스테이터스 | |||||
근력 C | 내구 C | 민첩 A | 마력 B+ | 행운 D- | 보구 B- |
붓타 춤바남 밤마다 명멸하는 보리수나무 아래 भूतस्य चुम्बन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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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 종류 | 레인지 | 최대포착 |
B- | 대인보구 | 1-10 | 1 |
남성 특공 단일 보구.
보구명은 로렌스 호프의 시 〈랄라 라다와 추렐〉 의 한 구절. 숲에 사는 요괴로써 밤중에 남성을 홀려 보리수나무로 꾀어내 잡아먹는다는 내용이다. '밤, 남성, 숲' 이라는 조건이 갖추어지기만 하면 발동 가능한 보구.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존재하는 '마녀' 류의 이야기가 그렇듯, 무자비한 공포의 대상이며 남성을 홀리는 요사스럽고 간사한 마물. 이렇게 홧홧하게 타오르는 공포는 꺼지지 않고 여전히 은은하며, '마음에 들지 않는 여성'을 추델로 몰아 퇴마한다는 명목으로 학대하거나 죽인다는 이야기는 아직까지도 건재하다.
'원한을 가진 여성들'의 넋. 정확히는, '억울하게 죽은 여성의 원념이 남성을 죽인다'는 믿음과, 그로부터 비롯한 공포심들의 집합이 이 추델이다.
힌두교에서는 칼리 여신을 섬기는 다키니이며, 칼리 여신과 함께 인육과 피를 먹으며 축제를 벌인다고도.
보는 이에게 여성이라고 받아들여진다면 어린아이든 노파든 미녀든 추녀든 어떤 모습으로든 둔갑할 수 있지만, 칼데아에 처음 소환되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같은 모습을 거의 항상 유지하고 있다. '추델 민담을 알거나 믿고 있는' 어떤 인도 출신 영령의 고정관념에 영향을 받은 게 아닐까, 하는 추측만이 무성할 뿐 이유에 대해서는 자신도 모른다나.
「허수나침내계 페이퍼 문」
원전에서의 추델이 칼리 여신의 권속으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에, 두르가(칼리)가 소환됨에 따라 이끌려서 나타난 부산물이자 잉여 데이터 같은 것. 정처 없이 떠돌아다니며 성배전쟁을 관전하다가 광주종을 마주친다. 자신을 보고 짜증나는 여자가 생각난다며 기겁하는 두료다나와 다친 AI인줄 알고 치료해주려던 아유스를 만난 것을 계기로 치료부에 눌러앉게 되었고, 리츠카 일행의 서포트를 하기도.
정규 클래스에 정식으로 소환된 서번트는 아닌지라 출력이 낮다.
「불가역폐기공 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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